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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켈로이드 흉터상담입니다..
작성자 환* 작성일 2012.07.17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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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제가 켈로이드 체질인 걸 처음 알게 된 것은 아주 오래전에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무릎 부위를 다쳤는데, 상처의 흉터가 동그랗고 크게 남아있어서 입니다.

이번 1월.
팔꿈치에 신경이 마비되어 수술을 하여 15cm 정도의 흉터가 생겼는데
제가 미처 켈로이드체질인 것을 선생님께 말씀을 못드리고 수술 후에
15cm 정도 높이 0.5cm으로 분홍색의 지렁이 같은 켈로이드가 생겨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 것은,
만약에 제가 수술을 한 부위에 켈로이드가 있었다고 말씀을 드렸다면,
켈로이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이왕 생긴 켈로이드야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도 혹 수술할 일이 생기게 되면
꼭 확인을 해드려 켈로이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야 하니까요.
마지막으로, 지금 팔꿈치쪽에 생긴 켈로이드를 수술이외의 방법으로
치료 할 수 있는지요?
제가 위염이 있어서 내복약은 꺼려지는 편입니다
답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자분의 말씀으로 판단한다면 켈로이드 흉터가 아니라 비후성 반흔으로 보입니다.
켈로이드흉터는 우리 몸 어느 부위라도 손상을 입으면
손상 부위를 벗어나면서 돌출된 흉터가 남는 경우입니다.
비후성 반흔은 모양은 비슷하나 손상 부위가 정상적으로 치유되지 못한 경우
즉 염증이나 벌어짐 등으로 나타날 수 있고,
봉합 부위에 지속적인 장력이 가해져 손상 부위에 흉터가 커지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질문자분들께서 돌출된 흉터가 남게 되면
켈로이드라고 생각하시는데 거의 대부분 비후성반흔입니다.
질문자분의 경우도 실을 제거한 직후는 가는 봉합선으로 남았을 텐데
움직임이 많은 팔의 경우는 다소 돌출된 흉터가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봉합 시
진피 봉합을 잘 시행하여야 하고 실을 푼 후에도 움직임을 차단해야 합니다.
그러나 팔과 다리 등 움직임이 필요한 부위는
철저히 관리를 해도 질문자분과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도한 흉터가 남은 경우 흉터 교정수술을 시행하는데,
진피봉합을 신중하게 시행해야 하며
수술 후 몇 주간의 고정과 몇 개월의 테이핑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해야 합니다.
현재는 실리콘 판으로 된 시트나 연고를 도포 하시거나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이 상태를 완화 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흉터 교정 수술은 추후 흉터가 안정화 된 후 고려하시면 되겠습니다.

답변이 되셨나요?
더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전화주시거나 내원하시면 자세한 상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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